적조에 고수온 피해까지…통영 욕지도서 300만마리 폐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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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에 고수온 피해까지…통영 욕지도서 300만마리 폐사 신고

적조 확산 여파로 양식어류 폐사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한 경남 통영시에서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어류 300만마리가 죽었다는 어민들 신고가 들어와 시가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8일 통영시에 따르면 욕지도 양식어가 61곳이 지난 한 달간 양식어류 300만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했다고 지난주부터 신고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통영시 욕지도를 제외한 고수온 폐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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