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광저우 여신'과 결혼 윤정수 "내 이상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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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광저우 여신'과 결혼 윤정수 "내 이상형이었다"

이상완 기자┃오는 11월 결혼하는 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인 방송인 원자현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했다.

박명수는 "원자현씨도 윤정수씨를 이상형이라고 하냐"고 하자 윤정수는 "저한테 이상형이라고 이야기를 해준다.그런데 10년 전에는 연락을 잘 안 받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원자현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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