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구속기소했다.
김건희특검은 8일 전성배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공모해, 2022년 4월경부터 2022년 7월경까지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통일교 지원 관련 청탁을 받고 합계 8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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