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발표한 ‘신종담배 확산에 따른 흡연 정도 표준 평가지표 개발 및 적용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니코틴 의존도 지표에서 일반 담배 사용자보다 신종담배 사용자들의 중독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니코틴 의존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아침 기상 후 첫 담배를 피우기까지 걸리는 시간’ 항목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의 30%가 기상 후 5분 이내에 흡연한다고 답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26%, 일반 담배는 18.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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