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객 29일부터 15일 무비자 입국…업계 '기대 반, 우려 반'
오는 29일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에 앞서 다가오는 중국 국경절(10월 1~8일) 연휴 기간 한국 단체여행 수요와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사전에 자격을 취득한 국내와 국외 전담 여행사가 모집한 최소 3인 이상 중국 단체관광객에 한해 무비자 입국과 15일간 체류를 허용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무비자 입국 대상 단체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는 자격을 국내와 중국 현지 국외 전담 여행사에만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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