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학교를 졸업 또는 휴학을 하고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도서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제주 청년들이 늘고 있다.
그는 “빨리 취업을 하고 싶어 대학을 휴학하고 도서관이나 카페 등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다”며 “제주는 청년 인구 자체가 적어서 서귀포에서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면접 스터디를 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 한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는 “제주는 공무원, 공기업, 금융권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일자리가 적다”며 “다른 지방과 비교해도 양질의 일자리가 적다는 박탈감이 느껴진다.직업, 직장의 폭이 넓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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