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에 고군분투하는 강릉시···헬기·함정·소방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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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에 고군분투하는 강릉시···헬기·함정·소방차 총동원

전북과 충남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으나, 강릉 지역은 여전히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헬기와 해경·해군 함정과 소방차 등을 총동원해 2만9793t(톤)의 물을 오봉저수지와 홍제 정수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도와 시는 전날(6일)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3만t 가량의 물을 공급했지만, 저수율은 여전히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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