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1명, "성범죄 신고하면 회사생활 힘들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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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1명, "성범죄 신고하면 회사생활 힘들어질 것"

직장인 5명 중 1명은 성범죄 신고가 여전히 본인의 직장생활에 불리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사단법인 직장갑질119가 7일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5명 중 1명(23.1%)은 성희롱, 성추행, 스토킹 등 직장 내 성범죄의 피해를 신고하면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5명 중 1명(19.1%)은 직장에서 실태조사나 교육 같은 성범죄 예방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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