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준공된 지 43년 된 봉암연립주택을 안전 점검한 결과 일부 동은 주민들이 거주할 수 없는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982년 준공된 지상 3층, 8개 동 규모의 봉암연립주택에 대해 지난 2월부터 긴급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4개 동은 D등급(미흡), 나머지 4개 동은 E등급(불량) 판정을 최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E등급 건물에 사는 주민들은 사용금지 명령에 따라 신속히 이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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