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양식장 56곳에서 참돔, 숭어, 조피볼락, 감성돔, 넙치, 농어 등 양식어류 98만5천242마리가 적조로 폐사했다고 6일 밝혔다.
어민들은 남해군 양식장 35곳에서 83만8천553마리, 하동군 양식장 21곳에서 14만6천689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폐사량은 전날 92만7천 마리보다 3만8천 마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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