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정희 정부 시절 이른바 '통일혁명당(통혁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돼 사형당했던 고(故) 김태열씨가 재심 끝에 선고받은 무죄가 확정됐다.
앞서 재심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씨의 항소와 상고가 모두 기각돼 그는 1976년 2월 사형이 확정됐고, 1982년 10월 사형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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