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1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 미군의 베네수엘라 기반 카르텔 마약 운반선 폭격과 관련해 "마약 운반선은 폭파해야 막을 수 있다"고 3일(현지시간)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에 대해 "선박에 마약을 싣고 미국 쪽으로 운항하는 행위는 우리에겐 위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 위협을 제거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마약 운반선 공격은) 또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를 계기로 양국은 마약 밀매 카르텔 공동 대응과 마약 원재료 차단을 위한 정보 공유 등 국경 안보 강화를 위한 고위급 협의체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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