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3인칭 복수'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정년이' '꽃선비 열애사' 등에서 시대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착붙 연기로 완성시킨 신예은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를 통해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특히 '최은'은 올바른 방식으로 이윤을 취하는 장사판에선 부드럽고 유연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마포나루를 점령한 채 상인들과 노역꾼들에게 불합리한 세금을 걷고 있는 왈패들과 대립할 때는 한 발자국도 밀리지 않는 강단 있는 모습을 드러내, 이를 연기한 배우 신예은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뛰어난 장사 수완을 자랑하는 '최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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