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등 친러시아 성향 유럽 지도자들과 만나 이들의 '독립적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각각 회담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회담이 '큰 진전'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유럽 정상들에게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해도 되냐고 허락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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