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희원 감독은 강동원과 전지현에 관해 "너무 행복하다.제가 연출 쪽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애쓰지 않아도 배우들이 강인하면서 아름다워서 그게 자연스럽게 나온 거 같아서 좋았다"라며 "두 분이 너무 장신이라 천장이 낮아 보이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전지현은 "촬영하면서 강동원의 피규어를 좋아했는데, 강동원 씨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까 좋아지고 팬이 됐다.강동원 씨가 산호 역할을 해줘서 문주로서 시너지 효과가 나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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