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숨지게 한 견주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52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콜리 품종의 대형견인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뒤 시속 10~15㎞ 속도로 30분 이상 달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헐떡거리며 피를 흘리는 상태로 전기자전거에 끌려가는 개를 본 시민들이 A씨를 제지한 뒤 경찰과 천안시청 등에 신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올치올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