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피해' 양치승, 헬스장 접고 국회 향한다…"법 개정돼야" 호소 (전문)[엑's 이슈]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공공시설 운영 구조의 문제를 지적하며, 구조적 개선을 위한 법 개정 청원을 시작했다.

1일 양치승은 개인 계정에 "최근 저는 공공시설의 운영 구조와 행정의 허점 속에서 예고 없는 퇴거 통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겪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저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개정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임차인들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청원 링크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