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30일 기관 직원을 사칭해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기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소비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꽃집, 화훼농원 등 소상공인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선량한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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