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앞둔 HD현대重 노조···‘합병’ 지원하지만 ‘임단협’ 우위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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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앞둔 HD현대重 노조···‘합병’ 지원하지만 ‘임단협’ 우위 노림수?

노조는 회사가 노조를 인정하지 않은 채 인력 구조와 생산 체계만 통합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합병 과정에서 고용 불안과 전환 배치 문제를 막기 위해 세부 자료 요구와 공동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과거 구조조정 사례와 방산 합병에 따른 인력 이동 가능성을 근거로, 이번 합병이 대규모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HD현대 측은 합병과 관련한 노조의 반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파업은 합병 자체에 대한 반대라기보다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려는 관행적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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