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타임스와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은 30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1926∼2022)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반대하는 속마음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6월 23일 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브렉시트(Brexit) 투표가 실시되기 3개월 전 여왕과 대화를 나눈 한 장관은 여왕은 “우리는 EU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국민투표를 2주 앞둔 2016년 6월 9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여왕이 브렉시트를 지지한다”는 기사를 1면에 대서특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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