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현안 청탁과 정치권 로비 창구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구속 기간을 다음달 9일까지로 연장했다.
전씨는 지난 2022년 4~7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8000만원에 달하는 금품 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연장한 특검은 관련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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