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로 제주에 들어온 뒤 무단으로 이탈한 중국인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023년 10월 제주도에 무비자로 입국한 뒤 제주지역 감귤 농장과 식당 등에서 일하며 불법체류하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 30분께 제주항에서 위조된 영주증을 제시해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몰래 이탈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무사증 제도로 입국한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체류지역 확대 허가를 받지 않고서는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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