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고용 전망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경기 기대치가 위축된 영향 탓에 8월 소폭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미 민간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 전망치는 상회했으나 전월보다 1.3포인트(p) 하락한 9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최근 노동시장 둔화가 체감 지표에 직접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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