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절도 행각을 저지르다 덜미가 잡힌 외국인이 경찰 체포 과정에서 달아났다가 12시간 만에 붙잡혔다.
출동한 경찰이 같은 날 오후 6시 20분께 20대 후반 외국인 주민 A씨를 붙잡아 순찰차에 태우려던 순간 A씨가 출동 경찰관 2명을 뿌리치고 수갑을 찬 채로 달려서 도주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트에서 7만8천원어치 빵, 채소 등 식재료를 훔치다 덜미가 잡히자 이같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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