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의 이탈리아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가 우크라이나 안전보장군 파견을 주도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향해 모욕적 발언을 해 파리를 자극했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살비니 부총리는 지난 20일 밀라노를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보장군 파병 문제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을 겨냥해 "원하면 당신이 직접 가라.헬멧 쓰고 방탄조끼 입고 총 들고 우크라이나로 가라"고 말했다.
르몽드는 이번 살비니 부총리의 발언이 프랑스와 관계 복원 중인 조르자 멜로니 총리를 당황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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