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민은 극중 연기한 임영규가 전각 장인이라는 설정을 언급하며 “연습으로 도장 파는 걸 3일 정도 연습했다.못 팠기 때문에 쉬었다.못 파는 건 쉽다”며 “선생님께 배웠는데 나한테는 관심이 없었다.근데 권해효 선배 오니까 반응이 달랐다.선생님께 그런 텐션이 있는 줄 몰랐다.좀 섭섭하더라”고 털어놨다.
‘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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