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뿐 아니라 국제정세에도 정통한 분”, “경제 분야에 있어 존경받는 리더”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가 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평가다.
지난 21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양국 교류 방안을 의논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다이빙 대사는 “한국분들이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을 환영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21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랴오닝성(遼寧省)과의 친선결연을 시작으로 중국 8개 지방정부와 친선결연·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경제통상·문화·예술·환경·농업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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