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학교폭력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가 어느 날 가해 주동자였던 학생의 죽음으로 살인 용의자가 되어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출신인 김현호 연출가는 현재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연극 교사로도 일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현호레퍼토리’를 통해 매해 새로운 문제의식을 담은 창작극을 발표하며 매 작품 전석 매진을 이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정의(Justice) 카드를 사용해 법정에서의 진실과 확신의 대립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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