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조7,775억원 규모의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 뛰어든다.
대한항공-LIG넥스원 컨소시엄이 체계종합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이 체계통합 및 기체 개조·제작을 맡고 LIG넥스원이 체계개발 및 전자전 장비 개발·탑재를 담당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50여 년간 군용 항공기 체계개발·양산·정비·성능개량을 수행하며 민항기 개조·제작 역량을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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