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홍진경과 고명환이 25년 만에 재회한다.
홍진경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고명환은 과거 홍진경과 술친구였을 정도로 절친 사이였음을 고백한다.
절친 고명환의 인생 조언에 홍진경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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