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더 센 상법, 외국 투기 자본 탐욕만 채울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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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더 센 상법, 외국 투기 자본 탐욕만 채울 것" 경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더 센 상법’에 대해 “외국 투기 자본의 탐욕만 채워주는 것”이라며 “코스피 5000은 물 건너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더 센 상법에 대해) 경제민주화를 내걸지만, 기업 경영을 마비시키는 기업 마비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우리 기업과 국민이 그렇게 만만한가”라며 “이재명 정권이 정신 못 차리고 왔다갔다하는 사이 자본시장은 자본시장대로 코스피 5000은 물 건너간 이야기가 됐고, 경제는 골병이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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