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백상서 유재석·탁재훈에 "화장실 가도 돼요" 황당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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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백상서 유재석·탁재훈에 "화장실 가도 돼요" 황당 질문

침착맨은 "작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상 후보로 초대받았는데 TV에서만 보던 유재석·탁재훈이 나란히 있어 의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옆에 유재석한테 잠깐 화장실 다녀와도 되냐고 묻자 '말년아, 조금만 참아' 하셨다"며 "탁재훈한테도 한 번 더 여쭤봤더니 같은 대답을 하셔서 바로 납득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심지어 (화장실을) 못 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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