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몰래 고대 곳곳이 공사판…도서관 폐쇄에 학습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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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몰래 고대 곳곳이 공사판…도서관 폐쇄에 학습권 위협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내 주요 학습 공간이 방학 중 갑작스레 공사에 들어가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총학생회가 학교 본부와 진행한 면담 자료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공식 계획은 공과대학 강의실 A, B 구역 공사뿐이며 열람실 폐쇄는 강의실 활용률 저하 때문"이라며 "학생 의견 수렴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개보수 공사는 필요하지만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면 학생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교수뿐 아니라 학생도 시설 개보수 위원회에 참여해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협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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