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문형배 재판관, 버스타는 소탈한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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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문형배 재판관, 버스타는 소탈한 근황 화제

퇴임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60·사법연수원 18기)이 부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 나왔을 때 신고 재산은 약 6억7000만원이었다.

당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년간 법관 생활을 했는데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결혼할 때 평균인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순수 제 재산은 4억원이 채 안 된다.평균 재산을 조금 넘은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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