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과 이정진의 관계를 질투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정진의 이상형을 훤히 꿰고 있는 소월의 모습에 천명훈은 또 다시 충격에 빠지고, 장우혁은 대신 나서 “소월 씨의 말을 듣다 보니까 정진이의 이상형이 소월 씨 같은데?”라고 콕 짚어 묻는다.
그런가 하면 장우혁은 천명훈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소월에게 미리 준비해온 봉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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