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인식을 재정립하고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인도에서 가진 외교장관 회담에서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일방주의, 보호주의, 강압적 행보가 횡행하며 자유무역과 세계 질서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중국과 인도는 인구를 합치면 28억 명이 넘는 개발도상국으로, 양국은 대국의 책임을 지고 세계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 뒤 중국이 인도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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