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에일리는 신지가 겪은 무대 공포증을 자신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지는, "심리적인 게 가장 큰 것 같다"고 공감했고, 에일리는 "동생이랑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지고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기다 보니까 부담을 나눌 수 있고 무조건 내 편인 사람이 생기니까 안정이 확 되더라.무대를 다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노래도 예전보다 더 잘 되는 것 같고 재밌다"고 남편 최시훈 덕에 무대 공포증이 완전히 나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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