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상담팀장 면접 중 불필요한 질문을 지속한 사단법인 대표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노동당국은 면접장에서의 A씨의 발언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된다고 보고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가 면접장에서 법적 쟁송에 대한 얘기를 20분 이상 묻고 답변을 강요했으며, 이에 대한 B씨의 요청도 묵살한 것을 인정할 수 있다"며 "A씨 측 주장과 달리 B씨는 이미 상담사로 근무 중이고, 면접 이후에도 그 위치는 동일한 만큼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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