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봄비’ 부른 가수 박인수 폐렴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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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봄비’ 부른 가수 박인수 폐렴으로 별세

히트곡 ‘봄비’를 부른 가수 박인수(본명 백병종)가 18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폐렴으로 건강이 악화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한국 최초의 솔(Soul) 가수’로 불리며 ‘봄비’를 비롯해 다수의 유명한 노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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