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강일순 성사(1871~1909)의 탄생지가 전북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이 21일 전북 정읍시 덕천면 신송길 64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진대 학술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 성사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탄생지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고 지역 정신문화의 의미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은 단순히 역사적 표지를 세우는 차원을 넘어 종교문화유산의 현대적 가치와 사회적 함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증산 성사의 탄생지가 한국 종교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열린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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