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많이 먹는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 제품을 만들어 팔면서 표시 함량 등을 속인 일부 업체와 제품이 적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유, 발효유,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642건을 17개 지자체와 수거·검사한 결과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된 8개 제품과 표시된 유지방 함량보다 실제 유지방 함량이 적게 함유돼 있는 3개 제품을 유통 차단하고 폐기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된 제품은 농후발효유 5건, 발효유 1건, 가공치즈 1건, 가공버터 1건이며, 표시된 유지방 함량보다 적은 곳은 아이스밀크 2건, 산양유 1건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