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영화’ 첫 작품은 봉준호 감독 ‘지리멸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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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영화’ 첫 작품은 봉준호 감독 ‘지리멸렬’

메가박스가 단편영화 브랜드 ‘짧은영화’를 론칭하며 첫 상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 ‘지리멸렬’을 선정해 오는 27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짧은영화’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모든 단독 콘텐트를 의미하는 ‘메가 온리(MEGA ONLY)’의 산하 브랜드로 거장 감독들의 초창기 작품들을 비롯해 영화제 수상작,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매월 한 편씩 선정하여 극장 단독 개봉한다.

‘짧은영화’의 시작을 여는 작품은 세계가 인정하는 거장 봉준호 감독의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졸업작품인 ‘지리멸렬’(199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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