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용병회사 '블랙워터'의 설립자인 에릭 프린스(56)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핵심 인사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토대로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이들 지역의 치안 공백을 채워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린스는 '트럼프의 책사'로 불렸던 강경 보수 팟캐스트 운영자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 막역한 사이이며,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대통령 참모진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2007년 이라크 민간인 살해 사건으로 블랙워터 대원 4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시절 이들을 사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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