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전통예술의 세계적 경쟁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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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전통예술의 세계적 경쟁력 확인"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폐막 기자회견을 열고 "전통 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다는 걸 보여줬던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심청가'를 재해석한 개막작 '심청'이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축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안은미 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무대를 마지막으로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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