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신우재와 천주안, 두 신(神)이 팀의 운명을 걸고 맞붙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항서 감독은 “두 달 가까이 꼴찌였다가 지난 경기에서 탈출했지만, 이미 1, 2위 팀과의 격차가 커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3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진다.
또 리그 유일의 무승팀 감독인 김남일은 “3라운드를 기점으로 우리 팀이 달라져야만 한다.지금까지 6경기 2득점이었고 심지어 2라운드 내내 득점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영입한 천주안 선수와 함께 무승과 무득점 모두를 깨겠다”며 스승인 박항서 감독에게 선전포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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