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자신들을 무장해제하려는 레바논 정부를 향해 "내부 폭발과 레바논의 모든 파괴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레바논 국영 NNA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 사무총장 나임 카셈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전체 공동체와 다양한 세력·종파·지역의 저항세력을 향한 침략에 가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 임무는 레바논의 안정을 지키고 재건하는 것이지, 만족을 모르는 이스라엘이나 탐욕스러운 미국에 나라를 넘겨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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