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보유액 부족과 식량·연료 수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구 1천100만명의 볼리비아에서 대통령선거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치러진다.
'투토'라는 별칭으로 현지에서 잘 알려진 키로가 전 대통령은 역시 우파 성향으로, 2005·2014·2020년 대선에 출마했다가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루이스 아르세(61) 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좌파 여당 지지세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
볼리비아 첫 원주민 출신 대통령이었던 모랄레스를 따르는 '에비스타'(에보 모랄레스 이름에서 유래한 지지자들 명칭)는 이에 격하게 반발했고,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완전히 틀어진 아르세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수개월간 펼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