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휴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폴란드·이탈리아 정상, 젤렌스키 대통령, 마르크 뤼테 나토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 약 한 시간간의 전화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화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며 “푸틴이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2차 회담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영토 문제는 우크라이나 대통령만 협상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젤렌스키-트럼프 3자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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