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원(상원) 선거 패배로 당내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오히려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12일 NHK에 따르면 8일부터 사흘간 전국 1137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 ‘정치 공백을 만들지 않기 위해 총리직을 유지하겠다’는 이시바 총리의 입장에 대해 49%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집권 자민당·공명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141석에서 122석으로 줄어 과반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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