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뢰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 주요 정치인들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PNR) 대표 서명원 씨는 12일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전략 공천을 정해놓고 나중을 위해서 백데이터를 만들어 놓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2022년 4월 강씨와 통화하면서 김 전 의원이 전략 공천받기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보다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며 "명씨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서 전략 공천을 부탁했고 이준석은 민주당 후보보다 10% 앞서는 결과를 가져오면 힘써보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으로 강씨가 제게 말했었다"고 언급했다.
검찰이 박완수 경남지사가 당시 창원시 의창구 현역 국회의원일 때 김 전 의원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유를 묻자 "강씨가 박완수는 도지사에 나갈 것이라 (의창구 국회의원이) 공석이 되니까 김영선이 출마하려고 여론조사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박완수 당시 의원이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히기 전에 그런 내용을 강씨에게서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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